22일 데일리NK 자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강계시 26호 군수공장 병원 렌트겐 (방사선) 의사 3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중순 1만 위안을 주고 신혼집을 구매한 데서 시작됐다.
지난 7월 말 폭우에 따른 압록강 범람에 집을 잃은 수재민들이 북한에서 ‘반년 식량’으로 불리는 김장을 못 하게 될까 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당 창건일 (10월 10일)께 새 살림집에 들어갈 것으로 ...
A woman walking and talking on a cell phone in Pyongyang. (Roman Harak, Flickr, Creative Commons) North Korean authorities ...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 도로·철도 폭파 사실을 내부에 공식적으로 밝힌 직후 강원도 최전방에 주둔하는 1군단과 5군단에 요새화 공사와 관련한 국방성 명령이 하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최대 감자 생산지인 양강도에서 주민들에게 매년 공급되던 감자 배급이 올해 가을에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취약 계층에 속하는 주민들이 올겨울 극심한 식량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국경경비대 27여단 소속 중대장은 지난달 28일 새벽 자신의 아내와 같은 부대 사관장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서 이 두 사람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North Korean authorities have launched a sweeping crackdown on the import and distribution of South Korean goods.
North Korea accuses South Korea of drone infiltration over Pyongyang, but some officials doubt the claim's authenticity.
북한 시장 쌀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강도 혜산시의 시장에서는 쌀 가격이 1kg에 북한 돈 7000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량 가격이 ...
21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평성시에 있는 국경경비사령부 경비중대에서 복무하던 한 군인이 결핵에 걸린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가 질병 검사에서 발각되면서 제대 명령을 받게 되자 지난달 말 부업조의 가을걷이 현장에서 ...
소식통은 “사회안전성은 재범자를 대상으로 한 수사, 예심, 판결 전 과정에서 형량을 대폭 상향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번 방침 집행은 국가의 법과 질서를 바로 세워 재범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량 ...
North Korea's State Security Agency concealed and internally handled secret information leaks from its central un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