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축구대표팀 일부 선수의 병역 특례 관련 언행 논란으로 병역 특례 제도가 도마 위에 오르자 여당이 7일 제도 손질에 착수했다. 여당 지도부는 병역 특례 제도의 단계적 축소를 검토하는 방향에서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에 논의를 맡기기로 했다. 당 일각에서는 전체 병역 특례 제도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한 ...
한 번 멍든 마음은 쉽게 낫지 않았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지우(가명)는 친구들과 잦은 갈등을 겪으며 ‘학교의 모든 친구가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심리적으로 위축됐고,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었으며 급기야는 등교까지 거부했다. 담임 교사의 중재에도 지우가 느끼는 고립감과 고통은 컸다. 서울의 또 다른 초등학교 3학년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초과 세수를 교육투자에 쓰지 않고 도교육청 교부금만 약 7조 원가량 줄이겠다는 것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해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교육감은 “가정도 수입이 늘면 자녀의 교육비를 늘리는 것이 당연한 ...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가 외국인의 토지 소유 규제를 완화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의 토지 매입이 늘면서 광물과 담수 등 천연자원까지 해외 자본의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디언은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밀레이 정부의 토지 규제 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환경단체와 원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
정부가 향후 10년간 1000조원 규모의 재정·금융을 투입해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탈탄소 전환을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7일 발표하자, 기후·환경단체들은 “지원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GX 국민 보고회를 열고 올해부터 ...
Four major beer makers that account for more than 90% of Japan’s beer market are under a compulsory investigation by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on suspicion that, over several years, they ...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 이후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하기 시작했다. 실제 수사 착수까지 이뤄지는 ‘1호 사건’이 뭐가될지 관건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중수청은 6일 시민단체 비전코리아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반부패수사국 반부패수사1과에 배당했다. 비전코리아는 중수청이 출범한 지난 2일 ...
일본 맥주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 맥주업체 4사가 수년간 가격 인상폭과 시기를 사전에 담합한 혐의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강제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NHK방송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공정위는 이날 오전 아사히맥주·기린맥주·삿포로맥주·산토리 본사 등을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이들 4개사는 ...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와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에 간섭하고 있다고 밝히자 여당 내에선 7일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등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당 지도부는 탄핵론에 선을 긋고 있으나 청와대와 대법원의 교착 상태가 해소되기 어려워 대치 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조 ...
호르무즈 해협에서 전쟁으로 인한 선박 운항의 위험이 커지면서 선주들이 선장에게 월 1억원이 넘는 급여와 항해 1회당 수만달러의 추가 수당 등 금전적인 보상을 제시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걸프 지역을 운항하는 유조선 선장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대가로 월 10만달러(약 1억3400만원)와 해협을 ...
경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 직원이 자신의 가족이 임원인 회사를 설립해 이 회사가 정부로부터 환경 신기술 인증을 받는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기후부 소관의 비영리법인 한국건설자원협회의 신기술 인증 관련 업무 담당자 ...